강사소개
이민지
안녕하세요, 호롱잡화점 대표강사 이민지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한복을 만드신 할머니 덕분에 어릴 때부터 한복과 친하게 지냈습니다. 예쁜 한복을 좋아하던 어린이가 대학생이 되어 호롱잡화점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호롱잡화점이 속한 대구는 섬유로 유명한 도시였습니다. 유명세만큼이나 대구에서 가장 큰 서문시장에는 한복시장이 크게 자리 잡고 있답니다. 하지만 한복 상인 노령화와 전통 한복을 찾는 이가 줄어 현재는 수많은 주단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골칫거리가 된 수많은 폐한복을 보며 단순하게 예쁘기만한 제품이 아닌 한복이 마지막까지 아름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업사이클링'이란 환경 문제를 넘어 취약계층 고용, 친환경 포장, 환경 교육 등 여러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잊혀져가는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한 작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2022
‘매듭으로 엮인 호톱댕기키링’ 텀블벅 1026% 달성
2021
‘한복을 새활용하다, 2021 조선백’ 텀블벅 406% 달성
‘다시 돌아온 [2021 미니 조선백]’ 텀블벅 589% 달성
‘2021 P4G 정상회의 새활용 패션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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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대구 중구 서문로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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